<2018년 대상 수상작 (포스터)>
내가 우리 엄마, 아빠의 부모님, 그러니까 아빠가 되어서 엄마, 아빠를 키운다면 내가 무엇을 하더라도 항상 최고라고 말해 줄 거예요. 내가 잘 못해도, 내가 실수해도 엄마, 아빠는 항상 나를 최고라고 생각해주고 칭찬하면 좋겠어요. 나를 보고 웃으면서 엄지 척! 해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니까요.
▶ 그림을 보고 부모님이 느낀 점
승조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바쁜 맞벌이 엄마,아빠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입니다. 주말마다 내려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올라오곤 하는데요. . 아이의 엄지손가락이 크게 그려진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엄마, 아빠에게는 항상 최고이고 싶은 마음이구나.. 란 아이의 마음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칭찬받고, 사랑받는 것이 당연한데, 훈육이나 꾸지람이 부모의 잘못된 욕심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최고라고 말해주세요
수상자 : 백승조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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