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장려상 수상작 (포스터)>
회초리로 혼났던 적을 기억하면서 때리기 보다는 말로 설명을 해주는 엄마를 표현했어요.
▶ 그림을 보고 부모님이 느낀 점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는 아이 등을 손으로 때린 적이 몇 번, ‘맴매한다~’ 고 협박한 적이 몇 번 있고요, 아이가 얼마 전에 “엄마! 회초리가 뭐야?” 라며 물었었거든요. (회초리가 뭔지도 모름^^;;)
아이의 그림을 보니, 제가 그간 때렸던 것 같이 느껴져 얼굴이 화끈거렸어요. 게다가 막대기라니!!!!!
이 그림을 보고 뜨끔하실 저와 같은 어머님, 아버님 계시겠죠?
아이들 훈육할 땐 이제부터 꼭 말로 하도록 해요. 약속~~~
말로 해요!
수상자 : 홍재원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