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2018년 우수상 수상작 (영상)>   

 

아이를 지켜줘야 하는 사람은 어른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아동학대 가해자는 대부분 성인 어른들이다. 그렇다면 아이지킴콜을 효과적으로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아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서 콘텐츠를 제작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로 인해 아이들이 가장 접근하기 쉽고 인기 있는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패러디 하게 되었다<웬디와 동물 나라 친구들>은 아동학대를 당한 루시와 그녀의 친구 주비가 웬디의 도움을 받아 112에 신고하는 내용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폭력에 노출된 아이의 모습을 곰 인형에 대입했다. 또한 정확한 신고 방법을 제시하며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웬디의 하이 톤 목소리와 개성 있는 인형들 연기로 단시간에 많은 집중을 받을 수 있는 영상이라 생각한다.

  • 웬디와 동물 나라 친구들

  • 수상자 : 허희나, 김민송, 한유진, 박소은

  • 2018-11-28

  1. 이전글 신고하는 당신이 아동지킴이 히어로!
  2. 다음글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