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최우수상 수상작
어떤 아이에게 아침에 창문틈으로 비치는 햇살은, 하루의 시작이고 희망, 설레임일수 있겠지만,
어떤 아이에게는 눈물과 고통, 두려움 일수도 있습니다.
어떤 아이든, 행복해야하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아동폭력에 눈물과 고통받는 아이가 있다면, 이 모든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이미지를 보면,
롤브라인드로 덮힌 창문은 아동폭력에 고통스러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나타내고,
창문밖은 아이의 웃음이 말해주듯, 희망적이고 늘 새로운 아이들이 당연히 누려야할 인권을 의미합니다.
롤브라인드를 내린것은 어른이고, 걷어내야할 사람 또한 어른들의 몪이 라는것을 어둡지 않게 밝은 이미지로 표현하였습니다.
아동폭력의 장막을 걷을 수 있는,
아이에게 눈물대신, 웃음을 돌려줄 수 있는 가장 쉽지만, 가장 위대한일
착한신고 112 입니다.
안녕 112
수상자 : 정우준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