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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월) 오후 3시 30분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여성상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서울특별시여성상은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의 기풍을 진작하고 서울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양성평등, 사회참여, 경제활동, 보육, 건강 가정의 5개 분야로 나누어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양성평등 분야에서 이명숙 나우리 변호사와 영화배우 유지태가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명숙 변호사는 1999년부터 20년간 여성관련법 제도 개선과 판례 변경을 위하여 방송, 강의, 소송활동, 정부 및 NGO 단체에서의 고문변호사 및 자문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자문위원과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명숙 변호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