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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4일(목) ~ 5일(금),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의 후원으로 전국 쉼터보호아동의 정서지원을 위해  2009. 희망캠프 '꿈이 있는 세상'을 개최하였습니다.

전국 32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쉼터의 아동과 교사 총 22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서울랜드 (경기도 과천), 서울N타워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서울시 용산구) 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쉼터보호아동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특별히, 6월 4일(목)에는 쉼터보호아동들을 격려하는 자리에 지식경제부의 임채민 차관 및 우정사업본부 임직원이 참석하여, 쉼터보호아동 정서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희망의 풍선을 날리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박 2일동안 진행된 희망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쉼터 아동 및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쉼터보호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우정사업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