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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예방홍보대사인 가수 김현철씨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어린이 음악교육 책을 최근 출간했습니다.

어린이 감성교육 책 '뮤직비타민'(와이쥬 크리에이티브)에서 김현철씨는 두 자녀(김이안, 김정안)와 겪은 일상과

자신만의 음악교육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추억을 선사할 음악일기를 써보자', '차 안에서 보내는 5분' 등

자녀들과의 일화를 중심으로 채운 28개 에피소드와 13개 생활 속 음악교육 '팁'이 들어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감성도 되물림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책을 쓰게 됐다는 김현철씨는 "어릴 적 음악에 대한

추억은 인생에서 마주칠 역경과 사건 앞에서 고통스러운 감정을 이겨내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음악듣기를 통해 힘든 세상에서 의지할 친구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