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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방화사건 대책마련

등록일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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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오후 1시경

학대행위자인 부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방화를 했습니다.
사무실 절반이 전소되고 불을 낸 부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험합니다.
근무 중이던 직원과 면접중인던 면접생들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치료를 받았고
남자 상담원 한명은 얼굴의 화기와 팔, 손에 화상을 입어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건이 난 다음날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대책반을 꾸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참한 화재현장과 정신적 충격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러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아래와 같은 대책을 마련하고 노력하겠습니다.

1. 대책회의를 겸한 임시관장회의를 개최(11. 28)
2. 아동학대전문상담원 PTSD등 심리치료 지원
3. 시건장치와 출입통제장치를 변경
4.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배치 및 아동학대전문상담원 제복착용
5. 소규모센터 주민센터나 시청 등 시도공유지로 이전
6. 아동학대 현장조사 뿐 아니라 사례관리 중 업무방해시 과태료 부과 관련 법 제정

이러한 대책이 단기에 이루어질 수는 없으나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이 더해진다면
아동학대전문상담원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일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아동학대전문상담원의 신변이 안전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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