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제목

"양육 힘들다" 세살배기 조카 학대·살해 이모 징역 7년

기사링크

기사원문보기

언론사

연합뉴스

등록일

2017-01-20

첨부파일

보도일

2017.01.20

"지적 수준 떨어지고 양육 스트레스로 범행 참작"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세살배기 조카를 학대하고 살해한 20대 이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상훈)는 20일 살인·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6·여)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무고한 생명을 잃게 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범행 수법도 매우 잔혹하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어린 조카가 이모에 의해 살해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하 중략) 

  1. 이전글 어린이집서 7개월 영아 뇌출혈…경찰 수사
  2. 다음글 보육원, 학교에서도…하루 4명 '갑질 성범죄' 피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