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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학대…이틀에 1명 버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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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등록일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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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6-12-04

◇전국 요보호아동 4천500명

보건복지부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요보호아동 수는 4천503명이다. 전국적으로 요보호아동 수는 줄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3년에는 6천20명, 2014년에는 4천994명으로 집계됐다.

'부모의 이혼'과 '가정 내 학대'가 전체 요보호아동의 발생원인 중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요보호아동 4천503명 가운데 2천164명(48%)이 이혼(1천70명)과 학대(1천94명)로 인한 발생이었다.

요보호아동 중 2천682명은 시설에 맡겨졌다. △양육시설 1천412명 △일시보호 시설 799명 △공동생활 가정 458명 △장애아동 시설 13명 등으로 조사됐다.

가정 내에서 보호 받고 있는 아동은 1천821명이다. 가정위탁 1천206명, 입양 전 위탁 376명, 입양 239명 등이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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