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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공립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원아 팔 테이프로 묶고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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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등록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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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5.02.11.

충북 제천의 한 공립어린이집 교사가 원생을 학대한 혐의로 입건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한 수녀회가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제천 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께 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 A(30·여)씨가 원생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해당 교사는 자신이 가르치는 B(5)군이 어린이집 기물을 파손했다는 이유 등으로 다른 원생들 앞에서 손을 테이프로 묶고 10여분간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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