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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폭행' 송도 보육교사 재판서 상당수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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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SBS

등록일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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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5.02.26

식사 도중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를 폭행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인천 송도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첫 재판에서 상당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사실상 언론을 통해 공개된 폐쇄회로(CC)TV 화면의 폭행 장면만 인정하고 나머지 검찰의 공소 사실은 부인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권순엽 판사 심리로 오늘(26일) 열린 첫 공판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A(33·여)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 사실 중) 일부 혐의를 부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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