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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헌금을 훔쳐" 14세 소년 쇠파이프로 때린 목사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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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연합뉴스

등록일

2015-06-11

첨부파일

보도일

2015.06.03

 교회 헌금을 훔치고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14세 소년을 쇠 파이프로 마구 때린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김유랑 판사는 교회 신도의 아들인 박모(14)군을 때려 근육 파열 등 상해를 입힌 혐의(아동복지법위반)로 기소된 목사 A(41)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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