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칠곡계모 항소심 징역 15년, 당시 학대 당한 아동 모습보니? '충격' |
기사링크 |
언론사 |
MBN 뉴스 | 등록일 |
201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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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5. 5. 21. |
8살 의붓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칠곡 아동학대사건'의 피고인 임모씨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된 가운데 과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칠곡 계모 사건'이 다시금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칠곡 계모 살인 사건의 언니 소리(가명) 양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서 동생의 죽음은 계모와 친부의 끔찍한 아동학대로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가해자로 의심받던 언니 소리(가명) 역시 죽은 동생과 마찬가지로 아동학대의 피해자였던 것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소리의 실질적 보호자인 고모를 통해 소리와의 만남을 요청했고, 소리 역시 모든 것을 털어놓고 싶다며 만남을 허락했습니다.
동생 소원(가명)을 잃은 소리는 계모가 물고문에 구타, 청양고추 먹이기 뿐만 아니라 소변 대변 묻은 휴지를 먹였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