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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 아동 1천명당 '1.53명' 학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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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충북일보

등록일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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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5.08.02

 충북도내에서 아동 1천명당 아동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의 수가 전국 평균 1.10명을 웃도는 1.53명으로 조사됐다.  

아동학대 판정건수는 455건으로 아동학대의심사례로 접수된 626건 중 72.7%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4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동 1천명당 아동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수를 나타내는 피해아동 발견율(아동학대 판정건수/아동인구×1천)은 1.10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은 1.53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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