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친딸 폭행 사망케한 부부에 살인죄 증거 70건 제출 |
기사링크 |
언론사 |
경상일보 | 등록일 |
201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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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5.08.02 |
생후 30개월의 친딸을 폭행해 사망케 해 살인죄로 기소된 친부모가 살인의 고의성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살인의도를 입증할 70여건의 증거를 법원에 제출했다.
울산지법은 살인죄와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모(여·34)씨와 전씨의 남편 박모(29)씨에 대한 세번째 공판을 지난 31일 열었다.
이날 검찰은 살인의 고의를 일부 인정하는 듯한 취지의 박씨 진술 등 공소사실을 입증할 증거 70여건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