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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만 주고 보육교사 관리는 '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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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MBC뉴스 | 등록일 |
2018-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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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8-07-20 |
◀ 앵커 ▶
이 같은 아동학대는 갑자기 나타난다기보다는 평소의 부적절한 행위가 반복이 되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보육교사에 대한 실질적인 사후 관리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1년 반 정도의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면 가능합니다.
문제는 사후 관리 교육입니다.
어떤 행위가 문제가 되는지 구체적 예시를 통한 교육이 필요한데 지금 교육은 2년에 한 번 비디오 신청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장화정/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선생님들께서 학대와 훈육을 구분할 수 있어야 되는 상황인데, 문제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숫자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이하중략)
[출처: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