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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집 아동학대”…앞니 2개 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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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KBS뉴스

등록일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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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5. 12. 15.

<앵커 멘트>

보육교사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아동 학대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네 살배기 아이에게 책상을 밀어붙여 앞니를 부러뜨린 보육교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육교사가 아이들이 앉아있는 책상 앞으로 오더니, 두 팔로 책상을 밀어버립니다.

다른 아이 앞의 책상도 역시 벽을 향해 밀칩니다.

네 살배기 아이 두 명이 책상과 벽 사이에 끼인 채 쓰러졌습니다.

한 아이는 앞니 두 개가 부러졌습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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