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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후] 거꾸로 매달아 물고문까지…의붓딸 학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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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등록일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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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6.5.17

지난 1월 친부모가 부천 초등생 아들을 학대하고 사체를 훼손한 사건으로 대한민국은 분노와 오열로 들끓었다.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올 3월 평택에서 실종된 7살 신원영 군이 의붓어머니의 학대로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민들은 할 말을 잃었다.

이렇듯 잊을만하면 일어나는 아동학대 사건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0년도만 해도 2,000여 건에 그치던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2010년 1만여 건, 2014년 1만 8,000여 건에 육박하며 급증했다.

2014년 피해 아동의 가정유형을 보면 친부모 가정이 44.5%로 가장 많았고 한 부모 가정이 32.9%(부자가정 18.8%·모자가정 14.1%)로 두 번째로 많았다. 재혼가정은 7.5%에 그쳤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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