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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던져진 세살배기의 죽음…방치 31시간의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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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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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6-06-27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동거녀의 세살배기 아들을 벽과 장롱을 향해 두 차례 집어 던져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 '시신이 방치된 31시간' 동안 두 사람의 행적이 의문이다.

 

최초 범행 시간으로 추정되는 24일 오전 1시부터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25일 오전 8시까지 31시간 정 씨와 동거녀 A(23) 씨의 행적이 선뜻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

정 씨가 범행 이후 31시간 동안 신고조차 하지 않은 데다, A 씨 역시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은 행동 등 두 사람의 행적이 석연치 않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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