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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80% 가정에서 발생…학대 가해자 대부분은 '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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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6-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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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6-08-21 |
아동학대 신고의무 활성화해 숨어있는 피해 아동 발견 노력 필요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지속해서 학대를 당하다 햄버거를 먹고 이를 닦던 중 갑자기 쓰러져 숨진 인천의 4살 여자아이 사건. '락스세례·찬물 학대' 끝에 7살 남자아이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평택의 '원영이 사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친모의 학대 끝에 숨져 암매장된 청주의 안모(사망 당시 4세)양 사건. 5살 난 의붓아들을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바닥에 집어 던져 숨지게 한 오산의 20대 계부 사건.
최근 한국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아동학대 사건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집에서 부모에 의해 학대행위가 저질러졌다는 것이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