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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 숨진 충북 어린이집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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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세계일보

등록일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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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6-09-11

제천시는 11일 지난 7일 세 살배기 원생이 낮잠을 자다 숨진 사건이 발생한 충북 제천 모 어린이집이 잠정 폐쇄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정상적인 보육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휴원 조치 명령을 내리고 원생 22명을 전원 퇴소 처리했으며, 대체 보육기관을 알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제천경찰서는 숨진 최모(3) 군의 사인 규명을 위한 보강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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