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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때리고 성추행 하고…초중고 운동선수들 대상 인권침해 심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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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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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6-09-22 |
(전국종합=연합뉴스) 최근 광주의 한 중·고교에서 배구팀 코치가 선수들의 몸을 만지고 성희롱성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일선 학교 운동부에서 성추행이나 폭행이 자주 일어나는 등 학생 운동선수들의 인권침해가 심각하다.
무엇보다 감독이나 코치가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해 훈련을 이유로 폭행하거나 성추행하는 일이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지도자에 의한 성추행과 폭행을 막기 위해서는 한 번이라도 부정한 행위를 하면 바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