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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징후 체크리스트…"연휴동안 아이 잘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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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뉴스1 | 등록일 |
2016-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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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6-09-14 |
아이와 오랜 시간 함께 보낼 수 있는 모처럼의 긴 연휴기간을 이용해 아이의 신체와 행동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말을 잘 하지 못하더라도 학대를 당한 아이의 몸과 마음에는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에 조금만 유심히 아이를 관찰하면 혹시 모를 아동학대로부터 내 아이를 지킬 수 있다.
최근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학대 사건 등이 빈발하고 있다. 빠듯한 살림살이에 자녀양육에만 전념할 수 없어 아이를 맡기고 맞벌이를 하는 ‘직장맘’들은 연이은 아동학대 소식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기 일쑤다. 가족들 모르게 친부모나 계부·계모에게 학대를 당하는 경우도 만만치 않게 증가하고 있다.
아이의 월령이 어려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부모나 친척들은 연이은 아동학대 사건에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