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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빅데이터로 관리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내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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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등록일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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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6-9-30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내년부터 아동학대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이 본격가동 된다.이 시스템은 진료정보, 어린이집 출결 현황, 학부모 부채정보, 알코올 중독 정보 등은 물론 학업을 중단한 아동의 학적정보 등과 연계해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아동학대 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자 이같은 내용의 ‘아동학대 대책 추진 평가 및 보완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대 위험 가구 예측·발굴시스템으로 현재 진료정보, 어린이집 출결 현황, 학부모 부채정보, 알코올 중독 정보 등의 자료를 담게된다. 학업 중단 학생 가운데 아동학대 사례가 많이 발견된 만큼 학적 정보가 아동학대 빅데이터와 연계될 수 있게 관련 시스템도 개선할 예정이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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