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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생후 2개월 만에…‘영양실조’로 숨진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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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KBS 뉴스 | 등록일 |
2016-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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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6-10-12 |
태어난 지 2개월 만에 숨진 한 아기가 있습니다.
사인은 바로 영양실조였습니다.
아이는 정상체중인 3㎏ 정도로 태어났는데 사망 당시 몸무게는 2㎏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먹지 못해 태어났을 때 보다 몸무게가 오히려 줄어든 겁니다.
지난달 엄마가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렸고, 머리를 다친 아기가 이때부터 분유를 제대로 먹지 못한 건데요.
하지만 부모는 아기를 단 한 번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부모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아기는 영양실조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이 가족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건의 전말을 한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