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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기합주고…원생 학대한 보육원 직원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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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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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6-11-07

(여주=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10대 원생 수십 명에게 수년간 학대를 일삼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보육시설 직원들이 구속됐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여주의 한 보육원 전 간부 A(47)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이 보육원에 근무하면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적장애 3급 아동을 포함한 10대 원생 40여 명을 수십여 차례에 걸쳐 폭행하거나 기합을 주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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