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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이 사건' 부모, 자식 죽이고 항소심서 "형량 줄여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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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뉴시스 | 등록일 |
2016-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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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6-10-31 |
【서울=뉴시스】나운채 기자 = 화장실에서 락스, 찬물 세례를 받는 등 계모의 학대 끝에 숨진 신원영(7·사망)군의 부모가 항소심 재판에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해 빈축을 샀다.
신군의 계모 김모(38)씨와 친부 신모(38)씨 측 변호인들은 31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이승련) 심리로 열린 살인 등 혐의 항소심 1차 공판에서 "원심 형이 무겁다는 취지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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