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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아동 보호 정책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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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중앙일보

등록일

2017-01-31

첨부파일

보도일

2017-01-28

뉴욕시아동서비스국(ACS)의 아동 보호 기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 감찰국(DOI)은 ACS의 응급 상황 대처 부실 문제는 고질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최근 ACS의 수동적인 대처로 사망한 아동학대 사례가 10건 이상 발견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ACS에 4회 이상 계속되는 학대신고가 들어오면 관리 최우선순위로 분류 되는데 이 리스트에 올라온 3600명 이상의 아동 중 10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것.

이 같은 대처 부실 문제가 심각해지자 글래디스 캐리온 ACS 국장이 최근 사임하기까지 했다. 캐리온 국장의 사임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정도로 ACS의 부실한 대처 현황을 보여준 사례가 친모 남자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제이든 조단(3) 사건이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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