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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예비소집 불참 어린이 전원 소재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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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KBS NEWS | 등록일 |
2017-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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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02-06 |
<앵커 멘트>
지난해, 욕실에 갇혀 숨진 7살 '원영이 사건' 이후, 입학 전 어린이에 대해서도 소재를 파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불참한 어린이 전원에 대해 교육 당국이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 예비소집 현장.
예비 입학생 가운데 5분의 1 정도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해당 학교 교사(음성변조) : "안 온 애들이 한 열 명 정도는 있을 것이고, 접수된 애들은 한 50명 정도 (될 거예요)."
교육부는 현재 전국의 입학 대상 어린이 48만 2천여 명 가운데 5% 정도가 예비소집에 불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어린이 전원에 대해 교육 당국이 입학 전까지 안전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