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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 '빗자루 폭행' 부부…멍 자국 본 행인이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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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7-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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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02-14 |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장시간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7살 딸을 빗자루로 폭행해 학대한 젊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눈에 멍이 든 채 거리를 서성이던 피해자를 행인이 우연히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33)씨와 A씨의 아내 B(29)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이달 8일 오후 늦은 시각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 C(7)양을 빗자루와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려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