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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죽도록 맞은 세살 여아 '전신 피하출혈 실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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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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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2-22 |
"보챈다" 싱글맘·외할머니 회초리 등으로 온몸 마구 때려
(이천=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는 이유로 친모와 외할머니에게 폭행당해 숨진 세 살배기 여아의 사인이 전신 출혈로 인한 '실혈사(失血死)'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이천경찰서는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숨진 A(3)양의 사인은 전신 피하출혈로 인한 실혈사"라는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
경찰은 친모 최모(26)씨와 외할머니 신모(50)씨에게 나무 회초리와 훌라후프로 폭행당한 A양의 몸 안에 상당량의 출혈이 일어나 A양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