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제목

전국 예비 초등생 488명 소재불명

기사링크

기사원문보기

언론사

서울신문

등록일

2017-02-20

첨부파일

보도일

2017-2-19

서울 262명 중 8명 수사 의뢰… “이사·이중국적 파악 어려워”

올해 초등학교 입학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취학대상 아동이 전국적으로 488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일일이 소재를 확인하고 있지만, 최근 이사했거나 외국으로 나간 이중국적 학생들의 소재 파악이 쉽지 않아 교육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각 시·도교육청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취학대상 아동을 17일까지 파악한 결과 소재불명 아동은 모두 48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26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88명, 인천 32명이었다. 전남, 충남, 전북, 충북, 광주, 대전은 각각 1명씩있었다. 제주와 세종, 울산, 대구, 경북, 경남, 부산, 강원 교육청은 현재 모든 아동들과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이하 중략) 

  1. 이전글 "내 딸 휴대폰 훔쳤지"…초등생 위협하며 다그친 보육교사
  2. 다음글 친딸 괴롭힌다고…8살 의붓아들 때려 사망 "훈계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