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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정한 20대 아버지, 아이 숨진사실 숨기고 양육수당 305만원 수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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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뉴시스 | 등록일 |
2017-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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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2-23 |
숨진 뒤에도 이달까지 10만~15만원씩 수령
여수시, 수당 신청 서류상 이상 없어 지급
【여수=뉴시스】김석훈 류형근 기자 = 두 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유기한 20대 아버지 강모씨는 아이가 숨진 사실을 숨기고 꼬박꼬박 양육수당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그동안 숨진 아이 몫으로 강씨에게 지급된 양육수당은 2014년 11월 이후 총 305만원으로 확인됐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0일 양육수당 명목으로 10만원이 강씨의 통장으로 입금됐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