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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폭력' 유치원 설립자 일가 118억 착복 적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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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7-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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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3-15 |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아동폭력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찍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산 사상구 D유치원을 비롯해 설립자 가족들이 운영한 6개 유치원이 118억원의 비자금을 조성, 착복한 혐의가 교육청의 감사에서 적발됐다.
부산시교육청은 D유치원을 비롯해 6개 사립유치원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비자금 86억8천만원, 방과후 프로그램 불법운영 이익금 31억6천300만원 등 모두 118억원을 빼돌린 사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