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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는 훈육 아니다'…작년 아동학대 신고 3만건 육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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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7-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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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3-27 |
학대 가해자 81% 부모…학대사건 절반 '중복학대'
정부, 인권보호관·보호기관 전용 신고함 도입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아동학대를 근절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하면서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가 크게 늘어 총 3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가해자 10명 중 8명은 부모였고, 학대 사건의 절반은 여러 가지 학대유형이 중첩된 '중복학대'로 드러났다.
27일 보건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등으로 구성된 범부처 아동학대대책협의회에 따르면 2016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만9천669건으로 전년도 1만9천214건보다 54.4% 증가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