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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살 친아들 폭행 후 바다에…인면수심 부모 재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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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세계일보 | 등록일 |
2017-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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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4-1 |
1살된 친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후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사체를 바다에 유기한 ‘인면수심’ 친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영준)는 1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강모(24)씨와 서모(20·여)씨를 지난 달 17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머리를 때리고 벽에 부딪치게해 지난 2014년 11월27일 뇌출혈로 숨지게한 혐의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