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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을까' 미취학 초등생 3명 여전히 소재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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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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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4-14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올해 3월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야 할 아동 중 3명의 소재가 여전히 당국에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1명은 부모가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돼 현재 도피 중이다. 다른 1명은 부모가 다른 사람에게 아이를 입양 보냈다고 주장하나 입양을 받았다는 사람이 사망해 아동 소재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나머지 1명은 아버지가 경찰 조사에서 "7년 전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를 넘겨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버지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아동의 소재를 계속 찾고 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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