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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녀 보육료 40만원 게임 탕진…12개월 아들 죽인 '비정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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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등록일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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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4-6

생후 12개월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아빠와 이 같은 학대행위를 방조해온 엄마가 자녀들의 보육료를 게임 캐릭터 육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임에 빠진 부부는 세 자녀와 함께 보즘금 60만원에 월세 43만원짜리 원룸(26㎡·약 8평)에 살면서 자녀들의 끼니조차 제대로 챙겨주지 않았다. 원룸에는 장롱 외에 별다른 살림살이가 없었다.

6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씨(31)와 방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B씨(22·여)는 2012년 8월 결혼식을 하지 않은 채 혼인신고로 정식 부부가 됐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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