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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영장 '아동학대' 파문…강사가 '7세 아동' 집어던지고 물 먹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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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포커스뉴스 | 등록일 |
2017-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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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4-17 |
(부산=포커스뉴스) 부산 사하구국민체육센터 수영강사가 수영강습을 받던 7세 아이를 집어던지고 물을 먹이는 등 도를 넘는 아동학대를 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17일 <포커스뉴스>가 단독입수한 CCTV 동영상에 따르면, 지난 3일 부산시 사하구 국민체육센터 수영강사 A씨가 강습을 받던 B(7세)군을 '말을 듣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수영장에 집어던지고 물을 먹이는 등 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CCTV 동영상 확인 결과, 수영강사 A씨는 3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수영강습시간 45분 내내 B군을 수차례 수영장에 집어 던지는 것은 물론 수영장 감시탑에 올려놓고 체벌을 가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