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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에 빠져… 6개월 영아 숨지게 한 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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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세계일보

등록일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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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4-25

무속신앙에 빠져 생후 6개월 된 젖먹이를 죽인 친모가 7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교육당국과 경찰의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아동 전수조사로 꼬리가 밟힌 것이다.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미취학 아동이 전국적으로 2명이고, 초·중학생 13명은 장기 무단결석 중인데 행방을 몰라 관계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산지방경찰청과 금정경찰서는 25일 상해치사와 시신손괴·유기 혐의로 원모(38·여)씨를 구속하고, 원씨의 제부 김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 범행을 주도한 무속인 김모(2011년 사망·당시 51세·여)씨의 딸(30)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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