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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상처' 아동도 가족도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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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경인일보

등록일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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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4-21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한 아동들 대부분이 스트레스 장애 및 자학 등 이상 증세를 보이고 그 가족들도 우울감 및 불안 증세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보육교사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원장 및 어린이집에 대해 피해보상 등의 책임을 묻게 하는 제도나 규정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피해 가족들은 후유증과 비용지출 등의 이중 피해를 보고 있어 대책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20일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학대의 90% 이상이 신체·정서적 학대로, 이런 학대를 받은 아이들은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의 후유증을 앓을 수 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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