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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않는 아동학대, 부모교육부터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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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대전일보

등록일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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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4-26

저출산으로 인해 갈수록 어린이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아동학대 피해 사례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전, 충남, 충북에서 발생한 아동학대는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6년 630건이었던 충청지역 17세 이하 아동학대가 2015년엔 1603건으로 늘었다. 아동 1000명당 기준으로는 0.56건(전국 0.48건)에서 1.63건(전국 1.32건)으로 10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그나마 관련기관에 신고 또는 접수 돼 아동학대로 밝혀진 사례만 이렇다는 것이다. 알려지지 않았거나 그냥 넘어간 경우를 포함하면 실제 충청지역 아동피해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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