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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직원들, 범죄피해자 등에 1억3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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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세계일보

등록일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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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5-2

법무부 직원들의 급여 일부로 조성된 ‘천사(千捨)공익신탁’이 올해도 범죄피해자, 불우한 다문화 수형자 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천사공익신탁은 올 상반기 △소년소녀가장 중고생 3500만원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 2000만원 △불우한 다문화 수형자 가족 2000만원 △몽골국립대 한국법 전공학생 국제교류 3000만원 △공상·질병 등 어려운 직원 3000만원 등 총 1억3500만원을 지원했다.

 천사공익신탁은 법무부 직원 월급의 1000원 미만 금액을 공제해 기금으로 운영된다. 법무부 직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해외 참전용사 후손,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 범죄피해자, 수형자 가족, 조손 가정 보호관찰 청소년, 재정착난민 정착 등에 총 6억4792만8000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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