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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더 슬퍼요"…버려진 아이 한 해 4천500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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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연합뉴스 | 등록일 |
2017-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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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5-5 |
손가락질 두려워 보육원 간판도 못 달아…"사회가 감싸야"
(화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고아라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요."
부모에게 버림받아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5월은 유독 더 쓸쓸하다.
이유도 모른 채 엄마, 아빠와 떨어져 사는 것도 서러운데 아직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양육 시설에 대해 곱지 않은 주변의 시선이 이들의 가슴을 더욱 멍들게 한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