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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내가 때린다는데…” 아동학대 가해자 88%가 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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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헤럴드경제 | 등록일 |
2017-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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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5-4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여전히 가정이나 보육기관 등에서 신체적ㆍ언어적 폭력과 방치 등 학대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많다. 안타까운 일이다.
4일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아동학대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지난 2013년 1만3076건에서 2014년 1만7791건, 2015년 1만9204건, 2016년 2만9669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3년간 신고접수 건수는 무려 2.3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4년 2월부터 정부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마련했지만 별로 달라진게 없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