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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내 첫 '빈곤아동' 통계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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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머니투데이 | 등록일 |
2017-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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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5-8 |
통계청이 빈곤아동의 가정환경과 생활 모습을 측정한 통계개발에 착수한다. 경제적 위험, 가족 해체, 취약한 사회안전망 등에 노출된 빈곤아동의 규모와 가구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은 내년말 발표를 목표로 빈곤아동 통계를 개발할 계획이다. 통계청은 올해 빈곤아동 통계개발 가능성을 따져보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아동 관련 통계는 여러 기관이 작성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5년마다 실시하는 아동종합실태조사가 대표적이다. 이 조사는 아동의 복지수준, 성장여건 등을 담고 있다. 하지만 통계 대상이 전체 아동이라 빈곤아동 현황을 살펴보기엔 한계가 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