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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기합 주다 뇌사상태 빠뜨린 핸드볼 코치 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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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뉴시스 | 등록일 |
2017-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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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5-30 |
"아동 신체적 학대, 교육 미명 아래 정당화 안 돼"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폭행한 핸드볼부 코치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남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핸드볼부 코치 최모(33)씨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할 것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아동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아동에 대한 신체적 학대 행위가 더 이상 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정당화돼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하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