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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논란 '안아키' 한의사, 최소 12명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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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중앙일보

등록일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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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6-5

최소 12명의 한의사가 아동 학대 논란을 빚고 있는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 인터넷 카페에 동조해 극단적 자연주의 치료 활동을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민단체 아동학대방지시민모임은 "안아키가 주장하는 왜곡된 치료법으로 아이들을 진료하고 약을 처방하는 '안아키 한의사' 12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최근 안아키 카페 운영자인 대구 살림한의원 김효진 한의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시민모임에 따르면 자칭 '살림 닥터'라는 이 한의사들은 김씨와 함께 '살림한의학연구소'라는 기관에서 활동하며 현대 의학을 부정하는 치료법이나 의약품을 개발하고, 이런 치료법을 소개하는 책을 공동 출간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중앙일보] "아동학대 논란 '안아키' 한의사, 최소 12명 더 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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