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궁금한이야기 Y, 김해 미아 사건 내막 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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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
SBS | 등록일 |
2017-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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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7-6-2 |
[ SBS funE | 김재윤 선임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경남 김해에서 발생한 한 미아 사건의 내막을 추적한다.
지난 5월 2일, 김해의 한 아파트에서 미아 제보가 들어왔다. 단지 내 가정 어린이집 앞을 지나가던 주민이 혼자 울고 있던 A(만 4세)를 발견한 것이다. 원생이 밖으로 나온 줄 알고 어린이집 초인종을 눌러주었지만, 원장도 모르는 아이였다고 한다.
원장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가 길을 잃었다고 판단해 곧바로 관리사무소에 데려가 미아 안내방송을 했다.
하지만 아이를 찾는다는 연락은 한 건도 없었고, 미아 신고 후 경찰서로 인계되어 아동 보육 시설에 맡겨지게 되었다.
A는 발달 장애가 의심될 정도로 언어 구사 능력이 떨어졌다. 학대의 흔적은 없었지만, 이름과 나이조차 정확히 말하지 못해 부모 찾기에 난항을 겪었다.
(이하 중략)